아~~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
啊~ 听到紫芒在哀鸣 是秋天到了吗?
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
那过往的岁月让我哭泣
여울에 아롱 젖은 이즈러진 조각달
浅滩上湿答答的闪烁的残缺不全的石块们
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메입니다
连江水也在哗哗啦啦的抽泣
아~~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
啊~ 听到董鸡在哀鸣 是秋天到了吗?
잊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
那淡忘的爱情让我哭泣
들녘에 떨고 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
田野中哆嗦着站立的没有所属的野菊花
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
连秋风也在萧萧瑟瑟的盘旋
P.S:与其说这是歌词,不如说是诗词更为贴切。
韩国与中国一样,有“秋愁”一说。到了秋天,人就会变得多愁善感,所以自古以来,描写秋天的萧瑟哀愁的诗词很多。
写歌词的人也是把秋天的哀愁描写的很形象。还借由“残缺的石块”,“哽咽抽泣的江水”,“在田野中孤立无援的瑟瑟发抖的野菊花”,“盘旋不定的秋风”来表达自己的哀愁心情。