쫌 힘들때도 있고, "내가 지금 뭘 하고있나" 싶을정도도 있지. 근데 네가 더 힘들었었고, 더 많은 노력을 쏟아부어서 지금의 네 자리까지 왔잖아. 그래서 언니인 나 로서, 이건 아무것도 아냐... 내가 뭘 원하냐는거에 대해선, 사실 나도 잘은 몰라. 아마 그냥 몇년 후에 네가 지금의 노력하고 잘 웃는 언니를 기억하는 삶을 살았으면, 그냥 그걸로 충분할 것 같아.
布吉岛- -